승진심사 부조리 감시/철도청, 직장협 고발센터운영

승진심사 부조리 감시/철도청, 직장협 고발센터운영

입력 2003-09-05 00:00
수정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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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직장협의회가 승진 인사과정의 투명성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직장협은 5급 승진심사를 앞두고 심사기간인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홈페이지(www.corail.or.kr)에 ‘다면평가 관련 부조리고발센터’를 운영한다.

승진 심사를 앞두고 ‘승진 로비’ 등 부정행위를 감시하겠다는 게 주목적이다.

감사담당관실에서 확인 결과 제보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승진후보 배제를 요청하고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간 안에 추석 명절이 끼어 있어 선물과 금품 제공 등이 횡행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각 지방본부 직장협의회와도 협력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직장협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승진을 위한 로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직장협은 고발센터 개설과 함께 다면평가 비중 조정 및 참관제 도입 등 승진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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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3-09-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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