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포기땐 ADB가입 지원”한·미·일 6자회담 방향 협의

“北 핵포기땐 ADB가입 지원”한·미·일 6자회담 방향 협의

입력 2003-08-16 00:00
수정 2003-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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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워싱턴 백문일특파원|한·미·일 3국은 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포기하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 등 국제 금융기관에 북한의 가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15일 보도했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해 국제기구의 융자지원 용의를 보여줌으로써 핵개발 포기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은 27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릴 6자회담을 통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제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한·미·일 실무회담을 위해 방미중인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4일 회담결과를 설명하며 6자회담에서 “북한의 안보우려를 특별히 다룰 것”이라면서 “하지만 북한이 요구해온 불가침협정이나 조약은 배제된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3국은 공동대응 방향의 범위를 협의하고 이를 각국의 기조연설에 적절히 반영시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marry01@

2003-08-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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