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규모 어음보험 신설/중기청, 보험인수 신용등급도 완화

1500억규모 어음보험 신설/중기청, 보험인수 신용등급도 완화

입력 2003-08-13 00:00
수정 200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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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12일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기존의 어음보험 이외에 1500억원 규모의 ‘소액보험’과 ‘할인전용보험’ 상품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되는 1500억원은 5000만원 이하의 소액보험이 1300억원,어음할인 전용보험 200억원으로 나뉜다.소액보험 상품은 가입 한도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보험인수 신용등급을 대폭 완화해 3000만원까지는 간이 심사절차를 통해 영세기업도 쉽게 어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3-08-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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