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 대주교는 성모승천 대축일(8월15일)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와 생명존중의 문화정착을 기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8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북한 핵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요즘 한반도 평화정착은 세계평화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이는 정치적인 과제일 뿐 아니라 신앙적인 소명”이라며 “우리는 남북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또 “참다운 삶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 있는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 대주교는 “북한 핵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요즘 한반도 평화정착은 세계평화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이는 정치적인 과제일 뿐 아니라 신앙적인 소명”이라며 “우리는 남북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또 “참다운 삶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 있는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2003-08-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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