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국제 마라톤코스

한강변에 국제 마라톤코스

입력 2003-08-06 00:00
수정 2003-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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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맞으며 마라톤 즐기세요.”

천혜의 마라톤 코스지만 마라토너와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등이 엉켜 제 구실을 못하던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국제규격의 마라톤 풀코스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여의도 둔치∼광진교 남단에 이르는 왕복 42.195㎞의 ‘한강변 그린 마라톤 풀코스’를 오는 10월까지 완공,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 코스는 오는 10월5일 열리는 ‘Hi-Seoul 마라톤’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여의도∼광진교 구간은 올들어 52차례의 마라톤대회가 열려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마라톤코스로 사랑받고 있지만 군데군데 아스팔트가 훼손된 데다 도로폭도 좁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아스팔트 훼손 부분을 새로 메우고 사람이 많이 몰려 부상 위험이 있는 출발지점 1.5㎞ 구간의 도로폭을 너비 4m에서 8∼12m로 확장할 예정이다.광진교 반환지점에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별도로 1㎞ 구간을 신설한다.

코스에는 1㎞마다 거리표시를 해 마라토너들의 페이스 조절을 돕고 중간 중간 급수대 5개를 설치한다.구급인원 대피소도 마련해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계획이다.

12억원을 들여 코스를 정비하는 만큼 5000명·4시간 기준에 20만∼30만원 받던 대회이용료를 2배 가까이 올려 현실화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길상기자 ukelvin@
2003-08-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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