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꿈나무’에 장학금

‘발명 꿈나무’에 장학금

입력 2003-07-15 00:00
수정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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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 진학 및 학생발명 촉진을 위해 올부터 ‘발명장학금’이 신설된다.

특허청이 14일 마련한 발명장학생 선발 지원 사업에 따르면 각종 발명대회에 입상했거나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실적 등이 있는 학생 발명가를 매년 선발해 수상키로 했다.

선발 대상은 대학생 및 고교생 각 180명을 비롯해 중학생 130명 등 모두 490명이다.

장학금 규모는 대학생의 경우 등급(1∼3급)에 따라 300만∼100만원,고등학생은 100만∼50만원,중학생(2등급)은 50만∼30만원 등 모두 4억 500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 발명정책과 관계자는 “선발기준은 확정했으나 등급 평가와 관련해 기준별 가중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당초 9월에 첫 장학생이 배출될 예정이었지만 보다 공평한 시행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아울러 장학금 범위를 확대,추후 연구개발비와 해외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무리한 수상보다는 기준을 철저히 적용하고 미집행예산은 우수발명공작교실 및 전국대학생 발명동아리연합회등에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3-07-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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