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 역사로 남는다 / 철거물 대학로등에 전시

청계고가 역사로 남는다 / 철거물 대학로등에 전시

입력 2003-06-27 00:00
수정 2003-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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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장벽의 벽돌이나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빌딩 잔해물처럼 청계고가 철거물도 역사로 남는다.

종로구는 26일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청계고가도로 잔해물을 대학로 조각공원 등에 영구 전시키로 하고 철거 구조물 일부를 분양해 달라고 서울시에 건의했다.

구는 가로·세로 각 50∼150㎝ 크기의 상판 철거조각 6개와 100㎝ 높이의 기둥 철거조각 1개,청계고가 가드레일,경계석 및 신호등 등을 넘겨받아 안내판과 함께 대학로에 원형 그대로 전시할 계획이다.일부는 조각가에게 제공,이를 재료로 만든 조각작품도 전시키로 했다.

한편 구는 청계고가도로 구조물중 금이 간 부분이나 상판조각,첫 철거 구조물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주요 부재를 서울역사박물관이나 청계천홍보관 등에 보존,전시할 것도 건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길상기자 ukelvin@

2003-06-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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