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망우묘지 테마공원’ 주민과 대화 필요

편집자에게/ ‘망우묘지 테마공원’ 주민과 대화 필요

입력 2003-06-24 00:00
수정 200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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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묘지 테마공원 추진’기사(대한매일 6월23일 10면)를 읽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예약하는 숙명적인 존재다.인간인 이상 예외가 없다.이 냉엄한 현실 앞에서 인간은 절망하기보다 이를 희망으로 승화시키곤 했다.먼 옛날 고분 속의 벽화에서도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죽은 사람이 후손에게 복을 줄 수 있다는 풍수사상이 퍼져 명당을 찾는 풍수가들이 산천을 헤맸다.그 결과 산세가 좋은 곳에는 여지없이 무덤이 들어섰고 이제 이 나라는 무덤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런 때 망우묘지공원을 테마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납골당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주민에게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우선 묘지공원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찬반이 격렬해 질 가능성이 있다.또 벽제화장장,납골당,용미리 시립묘지는 명절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 홍역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따라서 이 계획을 추진하기에 앞서 먼저 지역주민과긴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박시하 서울시의회 보건사회위원장
2003-06-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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