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가 제 14회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강호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1-3으로 패했다.한국은 전반 중국의 골게터 바이지에에게 2골을 거푸 내준 뒤 김진희(울산과학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쑨웬에게 다시 추가골을 허용,완패했다.한국은 21일 일본과 3,4위전을 펼친다.일본전에서 이길 경우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북한은 일본을 3-0으로 일축하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2003-06-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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