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 지원에 반대해온 SK㈜의 대주주 소버린 자산운용이 회사 경영진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버린은 17일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대변해 상업적·도덕적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손길승,최태원,김창근 이사가 SK㈜ 이사회에서 자진 사퇴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소버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 이사회는 SK그룹의 해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비춰볼 때 SK㈜는 주주와 종업원 및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이사회가 필요하다는 것이 자명해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소버린은 “이들 3명의 이사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한 회사의 신뢰도는 손상될 것이며 회사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수행하고 금융 지원을 받는 데에도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버린은 “SK글로벌 지원과 같은 중대사안이 사외이사들을 중심으로 결정된 사실 자체도 SK㈜의 이사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소버린은 17일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대변해 상업적·도덕적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손길승,최태원,김창근 이사가 SK㈜ 이사회에서 자진 사퇴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소버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 이사회는 SK그룹의 해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비춰볼 때 SK㈜는 주주와 종업원 및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이사회가 필요하다는 것이 자명해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소버린은 “이들 3명의 이사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한 회사의 신뢰도는 손상될 것이며 회사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수행하고 금융 지원을 받는 데에도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버린은 “SK글로벌 지원과 같은 중대사안이 사외이사들을 중심으로 결정된 사실 자체도 SK㈜의 이사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6-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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