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국세청의 입회조사로 회원 중개업소들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사례를 수집,공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 김부원 회장은 “국세청의 현장조사로 회원업소들이 업무를 못보고 있다.”면서 “국세청에 대해 업무방해 등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는 동시에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사례도 수집,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분양권 불법전매 등에 대한 자체 정화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떳떳하게 자정활동을 벌이되 최근 부당한 조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회원사들간에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김성곤기자
협회 김부원 회장은 “국세청의 현장조사로 회원업소들이 업무를 못보고 있다.”면서 “국세청에 대해 업무방해 등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는 동시에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사례도 수집,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분양권 불법전매 등에 대한 자체 정화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떳떳하게 자정활동을 벌이되 최근 부당한 조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회원사들간에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김성곤기자
2003-06-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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