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AFP 연합|이스라엘군으로 위장한 3명의 팔레스타인 민병대원들이 8일 새벽(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이의 에레즈 국경 인근 검문소를 공격,이스라엘 군인 4명이 사망했다.
이번 공격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단언한 지 몇 시간만에 발생했으며 하마스,이슬람 지하드,알 아크사 순교여단 등 3개 무장단체들은 이번 공격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로 중동평화안 실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으나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이 중동평화 로드맵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단언한 지 몇 시간만에 발생했으며 하마스,이슬람 지하드,알 아크사 순교여단 등 3개 무장단체들은 이번 공격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로 중동평화안 실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으나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이 중동평화 로드맵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6-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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