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정 기업과 거래안한다”포스코, 윤리규범 선포

“회계부정 기업과 거래안한다”포스코, 윤리규범 선포

입력 2003-06-03 00:00
수정 2003-06-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탈세·회계부정·환경오염 기업과는 거래하지 않겠다.’

포스코가 2일 강도높은 윤리규범을 선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노동기구(ILO)의 준칙을 참조하고 제너럴일렉트릭(GE)·IBM 등 선진기업의 실천사례를 참고했다.5개 대원칙과 7개 행동준칙으로 이뤄졌다.

행동준칙에서는 경조사와 관련,‘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해관계자에게는 알리지 않고,경조금은 사회관례상 통상적 수준인 5만원 이내를 권장하며 특별한 경우라도 10만원을 넘지 않도록’했다.

또 중요 정보를 인지하는 즉시 업무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며,회사 직위를 남용해 특정 정당이나 사회단체의 이익이 되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담았다.

관계자는 “지난 93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윤리강령 기본원칙을 선포한 데 이어 이번에 더욱 엄격한 수준의 기업윤리를 담았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6-0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