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로 가기위한 결단 항명·집단반발 아니다”교육부 공직협 박경수회장

“NEIS로 가기위한 결단 항명·집단반발 아니다”교육부 공직협 박경수회장

입력 2003-05-29 00:00
수정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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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대한 전면 재검토 과정에서 NEIS로 가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결단이었지 CS의 업무를 거부하기 위한 선언이 아니었습니다.”

교육부의 6급 이하 직원 189명으로 결성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박경수(사진·46·6급)씨는 28일 ‘공무원 집단 반발,불복,항명’ 등으로 언론에 비친 기자회견의 내용에 곤혹스러워했다.그는 “NEIS는 CS의 문제점을 보완해 만든 만큼 CS에 비해 보안성이나 효율성에서 월등히 뛰어난 시스템”이라면서 “좋은 시스템을 놔두고 CS로 돌아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결정은 공식 협의절차와 충분한 대화를 통한 의견조정 등을 거치지 않고 몇시간 만에 특정 집단의 일방적인 주장을 수용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따라서 NEIS의 재검토에 대한 향후 협의는 공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기자회견의 반응과 관련,“절대 교육부 내부의 혼란을 초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부총리가 재검토 과정에서 좀더 내부의 힘을 얻어 NEIS로 밀고가기를바라서였다.”고 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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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2003-05-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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