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27일 현금인출기(CD)에서 개인의 신용정보를 빼내 수천만원을 인출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0·전남 D대 4년)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달아난 표모(30)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의 모 은행 석암지점 현금인출기 등에서 불법 복제한 현금카드를 이용,김모(50·광주 남구 봉선동)씨의 은행계좌에서 24차례에 걸쳐 모두 4980만원을 빼내 다른 사람 통장에 이체하거나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이씨 등은 지난 10일 피해자 김씨가 광주YMCA 앞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하다 에러처리가 되면서 남아있던 개인 신용정보를 컴퓨터로 다운받은 뒤 현금카드를 복제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의 모 은행 석암지점 현금인출기 등에서 불법 복제한 현금카드를 이용,김모(50·광주 남구 봉선동)씨의 은행계좌에서 24차례에 걸쳐 모두 4980만원을 빼내 다른 사람 통장에 이체하거나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이씨 등은 지난 10일 피해자 김씨가 광주YMCA 앞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하다 에러처리가 되면서 남아있던 개인 신용정보를 컴퓨터로 다운받은 뒤 현금카드를 복제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3-05-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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