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한전 간부·직원 11명 금품수수

사회 플러스 / 한전 간부·직원 11명 금품수수

입력 2003-05-24 00:00
수정 200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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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납품업체로부터 인쇄물 수주 대가로 거액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이모(42)씨 등 한국전력공사 과장 4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손모(48)씨 등 한전 부장 3명,과장 3명,직원 1명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 등을 건넨 S기획 대표 김모(45)씨 등 인쇄업자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S기획과 한전에서 발주하는 인쇄물 납품계약을 맺으면서 그 대가로 각각 300만∼3600여만원씩,모두 1억 2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3-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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