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서울시가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김포공항∼반포)이 과다설계로 예산이 낭비됐고,예산 사용처도 불투명하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서울시가 실효성 없는 턴키·대안 입찰을 강행,불필요한 설계를 반복하고 공사비를 과다 책정해 3000억원 이상의 예산낭비가 추정된다.”고 주장했다.또 “3기 지하철의 준비예산 1090억원 중 9호선 사업비 20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은 사용처가 불분명하고,9호선 관련 예산의 집행내역도 모호한데 서울시는 ‘예산집행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뿐 구체적인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이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턴키·대안 입찰방식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덕현기자
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서울시가 실효성 없는 턴키·대안 입찰을 강행,불필요한 설계를 반복하고 공사비를 과다 책정해 3000억원 이상의 예산낭비가 추정된다.”고 주장했다.또 “3기 지하철의 준비예산 1090억원 중 9호선 사업비 20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은 사용처가 불분명하고,9호선 관련 예산의 집행내역도 모호한데 서울시는 ‘예산집행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뿐 구체적인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이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턴키·대안 입찰방식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덕현기자
2003-05-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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