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대주주 크레스트증권의 모회사인 소버린자산운용은 12일 SK㈜가 SK글로벌을 불투명한 방식으로 지원하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소버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SK㈜가 SK글로벌 지원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아 회사 재무상황을 필요 이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SK㈜가 과거의 경영관행을 유지한다면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처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SK글로벌 정상화대책본부 이노종 전무가 ‘SK글로벌이 살아야 SK그룹이 살 수 있기 때문에 회생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것은 경영상의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버린은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하고 정당한 기업구조개선 프로그램을 SK㈜ 경영진과 함께 만들 의사가 있다.”면서 “SK㈜의 경영진과 이사회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SK㈜는 “이 전무가 ‘SK글로벌의 부실이 아무리 크더라도 회생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지적은 언론보도 과정에서 와전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해명했다.
박홍환 김미경기자 chaplin7@
소버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SK㈜가 SK글로벌 지원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아 회사 재무상황을 필요 이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SK㈜가 과거의 경영관행을 유지한다면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처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SK글로벌 정상화대책본부 이노종 전무가 ‘SK글로벌이 살아야 SK그룹이 살 수 있기 때문에 회생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것은 경영상의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버린은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하고 정당한 기업구조개선 프로그램을 SK㈜ 경영진과 함께 만들 의사가 있다.”면서 “SK㈜의 경영진과 이사회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SK㈜는 “이 전무가 ‘SK글로벌의 부실이 아무리 크더라도 회생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지적은 언론보도 과정에서 와전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해명했다.
박홍환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5-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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