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주변 ‘시위금지’ 건의/ 종로구의회, 건의안 국회제출

문화재주변 ‘시위금지’ 건의/ 종로구의회, 건의안 국회제출

입력 2003-05-07 00:00
수정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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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사관 못지 않게 종묘도 조용히 쉬고 싶답니다.’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는 6일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주변에서만 연간 100여차례나 집회·시위가 열려 외국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성소의 존엄성을 해치고 있다.”면서 “문화재 주변도 외국대사관 주변처럼 집회와 시위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개정 건의안을 국회,행정자치부,경찰청 등에 전달했다.또 9일부터 종묘공원에서 문화재 주변 집회·시위 금지에 대한 범국민 30만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행 집시법은 국회,법원,외국대사관,대통령·국회의장·국무총리 공관 등에서 100m이내 지역에서는 집회·시위를 금하고 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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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2003-05-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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