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가장 좋아하는 외국리그로 꼽았다고.한 축구전문지 최신호의 인터넷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327명 가운데 39.4%인 1151명이 프리미어리그에 표를 던졌고,스페인 프리메라리가(21.1%)와 이탈리아 세리에A(12.3%)가 뒤를 이었다.한국의 K-리그는 9.9%로 4위를 차지했고,송종국(페예노르트) 이영표 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 등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지에는 3.8% 득표에 그쳤다고.
2003-05-0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