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투기지역 지정

서울강남 투기지역 지정

입력 2003-04-19 00:00
수정 200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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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주 부동산 가격 안정심의회를 열어 최근 재건축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서울 강남구와 광명시의 투기지구지정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또 대전 서·유성구와 천안을 투기지구에 이어 다음달 초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등 주택시장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건교부는 재정경제부·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21∼22일 이틀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수원,광명,화성,대전,천안,청주 등 10곳에 점검반을 보내 집값 및 분양권 시장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투기지구로 지정되면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가 부과돼 재건축시장 투기과열이 식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서구와 유성구,천안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면 분양권전매가 제한되고 최근 5년간 당첨된 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청약 1순위에서 배제된다.또 무주택우선공급제가 실시되고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의무화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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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3-04-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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