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보성초교 학부모와 전교조 소속 교사들간의 협상이 결렬돼 파행 수업이 장기화되고 있다.이 학교 학부모 대표 4명과 전교조 소속 교사 2명은 16일 오후 학교 인근 식당에서 만나 ‘학생들의 등교 정상화’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사과 및 학부모 대표 3명에 대한 전교조의 고발 취하 여부 등에 대해 이견을 보여 합의를 보지 못했다.이들은 조만간 다시 만나 이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2003-04-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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