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박일환(朴日煥·사진·45)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사명단 21면
창업자인 이용태(李龍兌) 회장 아들인 이홍순(李洪淳) 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이사회에 참여,자문만 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의 퇴진은 최근의 경영악화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사상 최대규모인 5000억원에 달한데다 계열사인 두루넷이 매각협상 와중에 법정관리 신세로 전락했다.
전문가들은 세계 PC 경기의 침체 등 불투명한 영업환경 때문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성공 또한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사명단 21면
창업자인 이용태(李龍兌) 회장 아들인 이홍순(李洪淳) 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이사회에 참여,자문만 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의 퇴진은 최근의 경영악화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사상 최대규모인 5000억원에 달한데다 계열사인 두루넷이 매각협상 와중에 법정관리 신세로 전락했다.
전문가들은 세계 PC 경기의 침체 등 불투명한 영업환경 때문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성공 또한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3-04-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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