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는 영웅호걸”신기남의원 발언 관심

“DJ는 영웅호걸”신기남의원 발언 관심

입력 2003-04-12 00:00
수정 2003-04-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 신주류 핵심인 신기남(사진) 의원은 11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영웅호걸”이라고 밝혀 배경이 주목된다.신 의원은 최근 당개혁 등을 놓고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구주류의 집중적 견제를 받아왔다.

신 의원은 “나는 DJ와 싸웠던 게 아니라 DJ와 같이 있는 동교동계와 싸운 것”이라면서 “인간적인 입장에서 2주전 김 전 대통령을 찾아뵈었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이 남북문제와 방식에 있어서는 잘못됐으나 동서화합을 시도한 것은 큰 성과고,이 업적을 다른 누구보다도 우리가 이어받아 성공시키겠으니 기대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소개했다.그는 지역구(서울 강서갑)의 호남민심을 달래려 DJ를 찾았다는 지적에 대해 “호남민심은 지역구도를 깨고 정치개혁을 하라는 것”이라며 부인했다.전국구인 조재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총선출마를 준비 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미래의 새로운 세대보다 과거의 낡은 세대가 상대하기 낫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4-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