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에서 휴대전화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이 상반기안에 5%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3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LM통화요금 인하를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통부는 상반기에 이같은 수준으로 LM통화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통부는 연초부터 이동전화 사업자들에게 내는 KT의 LM 접속료가 10.3% 인하돼 LM통화 요금 인하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6월 말 이전에 인하 폭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KT의 LM 접속료 인하에 따른 매출증가분을 감안하면 대략 LM통화 인하 폭은 5%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현행 10초당 15.6원(표준시간대)에서 14.8원으로 0.8원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3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LM통화요금 인하를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통부는 상반기에 이같은 수준으로 LM통화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통부는 연초부터 이동전화 사업자들에게 내는 KT의 LM 접속료가 10.3% 인하돼 LM통화 요금 인하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6월 말 이전에 인하 폭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KT의 LM 접속료 인하에 따른 매출증가분을 감안하면 대략 LM통화 인하 폭은 5%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현행 10초당 15.6원(표준시간대)에서 14.8원으로 0.8원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3-03-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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