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 직원 워크숍에서는 ‘청와대 비서진 월급 인상을 위한 계약직 전환’이란 보도도 화제에 올랐다.
노무현 대통령은 “순간 마음이 상해서 이 시기에,충전해야 할 시기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을 누가 저질렀느냐고 화를 벌컥 냈다.”면서 “누가 (발설)했는지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기관과 (급여를)비교해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제가 총대를 메겠다.”고 강조,비판적인 여론이 있더라도 계약직 전환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최도술 총무비서관은 “계약직은 여러분의 보수 현실화를 위한 것이다.누가 얘기를 해서 시행보류(위기)에 처해 있다.”며 곤란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들이 진퇴를 같이 한다는 계약직 전환의 본래 취지가 임금 인상에 가려 퇴색해 버렸다는 판단 때문에 화가 나지 않았겠느냐.”면서 “보도된 시점도 불리했다는 내부 비판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소영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순간 마음이 상해서 이 시기에,충전해야 할 시기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을 누가 저질렀느냐고 화를 벌컥 냈다.”면서 “누가 (발설)했는지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기관과 (급여를)비교해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제가 총대를 메겠다.”고 강조,비판적인 여론이 있더라도 계약직 전환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최도술 총무비서관은 “계약직은 여러분의 보수 현실화를 위한 것이다.누가 얘기를 해서 시행보류(위기)에 처해 있다.”며 곤란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들이 진퇴를 같이 한다는 계약직 전환의 본래 취지가 임금 인상에 가려 퇴색해 버렸다는 판단 때문에 화가 나지 않았겠느냐.”면서 “보도된 시점도 불리했다는 내부 비판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소영기자
2003-03-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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