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일반직 다면평가 실시 9급 52명 8급 승진대상에

검찰일반직 다면평가 실시 9급 52명 8급 승진대상에

입력 2003-03-28 00:00
수정 2003-03-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은 검찰 일반직을 대상으로 업무실적 등에 대한 다면평가를 실시,검찰 서기보(9급) 52명을 검찰서기(8급) 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서울지검 본청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지청별·직급별(6∼9급) 대표직원 30명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승진심사대상 119명의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심사과정은 그동안 서울지검 1차장과 일반직 국·과장 등 고위급 간부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던 종전 방식을 탈피한 것이다.이번에는 기존의 승진방식이라면 탈락됐을 직원이 능력 있고 근무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승진 대상자로 발탁되는 이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기자 icarus@

2003-03-2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