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政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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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3-27 00:00
수정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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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김용석)는 최근 임시회를 열고 이형석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도봉·미아로축 중앙버스전용차로제와 도봉권역 공영차고지 조성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서울시 버스개선 대책은 주로 시내 교통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이를 청계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 유관기관이나 인근 의정부시 등과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 절차를 지나치게 간과해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데도 주민공청회 등 여론수렴의 장이 마련된 적이 없고,정책결정 과정에서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로 일관해 무리한 사업추진에 따른 시행착오와 주민불편이 우려된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영일)는 오는 31일까지 제102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의와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을 듣는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되는 구정질의에는 특히 11명의 의원이 20건의 현안에 대해 질의,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기봉 의원은 독립문역사관에 있는 측백나무를 소나무로 수종 개량할 의향은 없는지와,관내를 통과하는 경의선 철도의 지하화 추진계획을 물었다.

박운기 의원은 홍제천 복원의 중요성과 문제점을,임종간 의원은 충정로 지역의 도심재개발 계획을 따졌다.

●중랑구의회(의장 성백진)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인 ‘중랑의정연구회’는 26일 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관계자를 초청,도서관 운영 실태와 문제점,개선방향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원들은 인근지역 도서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마을문고를 통합관리하는 방안,인터넷을 통한 전자도서관 서비스 기능 강화 등 도서관이 주민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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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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