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태풍의 진앙지인 행정자치부가 1급 이하의 개혁 인사도 주도할 전망이다.
행자부는 다음주초 발표 예정인 1급 이하 인사에서 ‘행정개혁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인다는 계획아래 획기적인 인사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신부처 벽을 허문다
김두관 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지난 98년 내무부와 총무처가 합쳐 출범한 행자부의 특성상 출신부처별 직원들간에 벽이 높다는 점을 먼저 고려했다.이에 따라 내무부 출신들이 임용되는 차관보에 총무처 출신을 기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기획관리실장은 업무 특성상 총무처 출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두 자리에는 김태겸(金泰謙·행시15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권오룡(權五龍·16회) 전 청와대 행정비서관,이성열(李星烈·17회) 중앙인사위 사무처장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과장급도 두자리 정도는 출신부처간 교차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능력에 따른 발탁인사
지난주 행자부 직원 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면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파격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김장관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고시·비 고시 출신 과장급들을 국장급으로 발탁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직원들은 박재영(朴在泳·25회) 자치행정과장과 박찬우(朴贊佑·24회) 기획예산담당관이 파격승진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행자부는 다음주초 발표 예정인 1급 이하 인사에서 ‘행정개혁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인다는 계획아래 획기적인 인사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신부처 벽을 허문다
김두관 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지난 98년 내무부와 총무처가 합쳐 출범한 행자부의 특성상 출신부처별 직원들간에 벽이 높다는 점을 먼저 고려했다.이에 따라 내무부 출신들이 임용되는 차관보에 총무처 출신을 기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기획관리실장은 업무 특성상 총무처 출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두 자리에는 김태겸(金泰謙·행시15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권오룡(權五龍·16회) 전 청와대 행정비서관,이성열(李星烈·17회) 중앙인사위 사무처장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과장급도 두자리 정도는 출신부처간 교차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능력에 따른 발탁인사
지난주 행자부 직원 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면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파격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김장관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고시·비 고시 출신 과장급들을 국장급으로 발탁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직원들은 박재영(朴在泳·25회) 자치행정과장과 박찬우(朴贊佑·24회) 기획예산담당관이 파격승진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3-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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