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CJ)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의 대결에서 한 발 밀려 났다.
박세리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핑(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를 수확했으나 7타를 줄인 소렌스탐에 밀려 공동 3위로 뒷걸음질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의 박세리는 그러나 소렌스탐(198타)에 3타밖에 뒤지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박세리와 함께 경기를 치른 박지은(나이키)도 5언더파 67타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공동 3위에 포진,여전히 우승 후보 자리를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
박세리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핑(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를 수확했으나 7타를 줄인 소렌스탐에 밀려 공동 3위로 뒷걸음질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의 박세리는 그러나 소렌스탐(198타)에 3타밖에 뒤지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박세리와 함께 경기를 치른 박지은(나이키)도 5언더파 67타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공동 3위에 포진,여전히 우승 후보 자리를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3-03-2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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