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ㆍ뷰티 전문채널인 동아TV가 재창업 3년째인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동아TV는 지난 98년 800여억원의 부도로 방송을 중단했으나 99년 인터파크가 인수해 다시 창업했다.재창업 첫해인 2000년에는 30여억원,2001년에는 2억 3000여만원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5억 2000여만원의 흑자로 처음 돌아섰다.
동아TV는 “수신료 수입이 지난해 절반인 7억여원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흑자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패션ㆍ뷰티채널로 전문화해 광고협찬비를 대폭 늘리는 등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동아TV는 지난 98년 800여억원의 부도로 방송을 중단했으나 99년 인터파크가 인수해 다시 창업했다.재창업 첫해인 2000년에는 30여억원,2001년에는 2억 3000여만원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5억 2000여만원의 흑자로 처음 돌아섰다.
동아TV는 “수신료 수입이 지난해 절반인 7억여원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흑자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패션ㆍ뷰티채널로 전문화해 광고협찬비를 대폭 늘리는 등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2003-03-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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