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MBC ‘르포 - 세계의 新수도’ 수도이전, 200년 뒤를 내다본다

클로즈업/MBC ‘르포 - 세계의 新수도’ 수도이전, 200년 뒤를 내다본다

입력 2003-03-15 00:00
수정 200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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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도는 지금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구가 100만명으로 늘어날 100년,200년 뒤를 내다보고 세워진 것입니다.” 호주 캔버라시 수도전기 국장의 말은,한 국가의 수도를 옮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인지를 짐작케 한다.

MBC 특별기획 ‘르포-세계의 新수도’(오후 11시30분)는 수도 이전의 명암을 조명한 1부에 이어 2부 ‘타산지석의 교훈’을 방영한다.

호주의 수도 캔버라는 8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네덜란드는 헤이그와 암스테르담이 수도의 기능을 정교하게 분담하고 있다.말레이시아는 93년 수도 이전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체 공정의 30% 정도가 진행됐다.일본은 90년 수도를 옮기기로 결정해 놓고도 아직까지 장소도 정하지 못했다.

이들 국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도 이전은 보통 일이 아니다.제작진은 수도 이전의 찬반을 떠나,만약 이전한다면 어떤 점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소연기자 purple@

2003-03-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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