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권익 디딤돌·걸림돌 선정

여성권익 디딤돌·걸림돌 선정

입력 2003-03-10 00:00
수정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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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올해의 여성권익 디딤돌 다섯과 걸림돌 둘을 선정,시상했다.

디딤돌에는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저널 ‘IF’(발행인 박옥희·사진) ▲직장내 성희롱 혐의자를 상대로 끝까지 싸워 성희롱 혐의 결정을 받아낸 죽암휴게소 여성노동자 김매환씨 ▲한국 기업 최초로 기업의 성희롱 예방의무와 함께 성희롱 발생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는 승소 판결을 얻어낸 롯데호텔 여성노동자 50명 ▲대법원 승소로 사내부부 우선해고가 여성차별적 범죄임을 알린 알리안츠 박보선,명영선,이선이,김옥화씨 ▲선불금 갈취혐의로 사기죄로 고소당한 탈 성매매여성 2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대구지검 상주지청 구자헌 검사가 뽑혔다.

걸림돌에는 장상 총리서리 임명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서울시 여성정책실을 폐지하고 복지·여성국 내 일개 과로 축소한 이명박 서울시장이 선정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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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주기자 yukyung@

2003-03-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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