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의 대테러전쟁을 지원할 건설 공병부대인 육군 다산부대(부대장 이인희 중령)와 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 3진(단장 김수현 대령)이 27일 새벽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선발대 10명을 포함,150명 규모인 다산부대는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 배치돼 토목공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쟁 난민을 돕는 인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선발대 20명 등 96명으로 이뤄진 동의부대 3진은 바그람 기지에 본부를 두고 동맹국 군인들과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환송식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8월 파병된 동의부대 2진(단장 김국환 대령)은 오는 28일 귀국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5일 육군에 따르면 선발대 10명을 포함,150명 규모인 다산부대는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 배치돼 토목공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쟁 난민을 돕는 인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선발대 20명 등 96명으로 이뤄진 동의부대 3진은 바그람 기지에 본부를 두고 동맹국 군인들과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환송식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8월 파병된 동의부대 2진(단장 김국환 대령)은 오는 28일 귀국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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