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화 ‘삼국지’한·일·이란 세감독 도전장 전주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디지털영화 ‘삼국지’한·일·이란 세감독 도전장 전주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입력 2003-02-20 00:00
수정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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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감독,일본의 아오야마 신지 감독,이란의 바흐만 고바디 감독이 디지털영화에 도전장을 냈다.4월25일부터 열흘간 열릴 2003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디지털 삼인삼색’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이 영화제 첫회부터 함께 한 ‘디지털…’은 세 감독에게 작품당 5000만원씩을 지원,각각 30분씩 제작한 디지털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영화제의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해 개봉한 ‘낙타(들)’로 프리보그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박기용 감독은 이번이 두번째 디지털 작업.‘디지털 탐색(探索)’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작품에는,디지털 작품 의뢰를 받은 뒤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하나.’를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찍는다.

‘유레카’로 2000년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일본의 신예 아오야마 신지 감독은 ‘처마 아래 무법자’를 선보인다. 제작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한 이란의 바흐만 고바디 감독은 ‘취한 말들의 시간’으로 2000년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과 황금카메라상을 거머쥔 실력파.영화제측은 예년과 달리,올해의 ‘디지털…’에서 상영된 영화의 일반 극장 개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소연기자

2003-02-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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