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14일 국제금융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몰려드는 국제금융범죄 이렇게 막자’(사진)는 책자를 발간,금융기관과 KOTRA 등 정부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책자에서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발생한 이른바 ‘나이지리아 선불사기’를 비롯,위변조 외국 지폐와 수표 이용 사기,위변조 신용카드 사기,가짜 미국채권사기 등 109건의 유형과 사기 수법 등을 사례별로 소개했다. 또 유형별 국제금융사기 사건의 대처요령과 진폐와 위폐의 구별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국정원은 “국제금융 범죄조직의 사기수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피해방지 대책은 상식을 벗어난 일확천금의 허황된 유혹을 떨쳐 버려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뜻하지 않은 횡재성 사업이나 국제금융사기로 의심되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국번없이 111)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국정원은 책자에서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발생한 이른바 ‘나이지리아 선불사기’를 비롯,위변조 외국 지폐와 수표 이용 사기,위변조 신용카드 사기,가짜 미국채권사기 등 109건의 유형과 사기 수법 등을 사례별로 소개했다. 또 유형별 국제금융사기 사건의 대처요령과 진폐와 위폐의 구별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국정원은 “국제금융 범죄조직의 사기수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피해방지 대책은 상식을 벗어난 일확천금의 허황된 유혹을 떨쳐 버려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뜻하지 않은 횡재성 사업이나 국제금융사기로 의심되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국번없이 111)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2003-0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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