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근태 의원에 대한 고문을 지휘한 인물로 지목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임휘윤 전 서울지검장 등 전·현직 검사 4명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13일 “박처원 전 치안감의 허위진술을 바탕으로 김 의원 고문 사건을 내가 지휘한 것처럼 발표했다.”며 서울지법에 소장을 접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태성기자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13일 “박처원 전 치안감의 허위진술을 바탕으로 김 의원 고문 사건을 내가 지휘한 것처럼 발표했다.”며 서울지법에 소장을 접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태성기자
2003-02-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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