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북한에 송금한 2235억원을 비롯한 산업은행 대출금 5000억원 전액을 ‘제3의 계좌’가 아닌 현대상선 보유계좌를 통해 처음으로 입출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감사원이 4일 밝혔다.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현대상선이 2000년 5월18일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1000억원과 북한에 송금된 2235억원,같은 해 6월7일 대출받은 4000억원은 모두 현대상선 보유계좌를 통해 최초 입출금 과정을 거쳤다.”면서 “계좌추적을 하면 북한으로의 송금경로 등을 알 수 있지만 감사원은 최초 계좌 이후의 흐름에 대해선 계좌추적권이 없어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현대상선이 2000년 5월18일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1000억원과 북한에 송금된 2235억원,같은 해 6월7일 대출받은 4000억원은 모두 현대상선 보유계좌를 통해 최초 입출금 과정을 거쳤다.”면서 “계좌추적을 하면 북한으로의 송금경로 등을 알 수 있지만 감사원은 최초 계좌 이후의 흐름에 대해선 계좌추적권이 없어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3-0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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