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형 中企 육성 예산처 5361억 지원

기술혁신형 中企 육성 예산처 5361억 지원

입력 2003-01-30 00:00
수정 200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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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29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임금수준과 작업환경,복지시설,사회적 평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보고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신기술 개발·공정혁신·국제적 네트워킹 능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생산성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경우 혁신형 중소기업이 30∼6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보증지원,자금대출,투자,기술지도,경영컨설팅 등에 5361억원을 지원한다.부문별로는 14개 협약은행을 통한 자금대출 규모가 4439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보증지원 710억원,정책자금 180억원,투자 32억원 등이다.

또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실업고 전문인력 양성 등 특성화된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핵심분야의 해외고급기술인력도입을 지원해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 분야에는 지난해 45억원의 2배 가까운 83억원이 투자된다.

함혜리기자 lotus@
2003-01-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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