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교통대책/1~2일 지하철 연장운행

서울시 설 교통대책/1~2일 지하철 연장운행

입력 2003-01-29 00:00
수정 200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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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지하철 운행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30일부터 다음달 3일)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신반포로,잠원IC까지 편도 3.2㎞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양재IC간 양방향 2.6㎞ 구간에 임시버스전용차로를 운영,9인승(6인 이상 탑승) 이상 승용·승합차만 이용토록 했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정릉터널∼성산대교 북단 구간에서는 차량속도가 시속 10㎞ 이하인 상태로 차량이 20㎞ 이상 줄지어 있고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1·2일 지하철과 3·4일 좌석버스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일 밤 11시30분부터 2일 새벽 3시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는 경찰버스 36대가 동원돼 9개 노선을 무료 운행한다.

성묘객 수송을 위해서는 용미리·벽제리·망우리·내곡리 등 시립묘지로 운행하는 37개 노선,526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되고 구파발∼통일로∼용미1묘지간 셔틀버스 10대(요금 1200원)와 용미1·2묘지를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 3대도 투입된다.

한편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설연휴중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을 당했을 때도 ‘02-119’로 연락하면 가입 보험사에 연결해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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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01-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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