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경기의 과학화와 공정성을 위해 도입한 ‘전자호구'가 27일 공개됐다.‘전자호구' 판매업체인 FPCOS사는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은 ‘전자호구(FP-페어플레이)' 공식 발표회를 이날 리츠칼튼 호텔에서 가졌다.오는 3월 종별선수권대회부터 사용될 ‘전자호구'는 헤드기어,몸통보호대,전용소프트웨어(심판기),전광판으로 구성된다.기본 원리는 헤드기어와 몸통보호대의 전자식 타깃을 통해 인식된 데이터(점수)를 무선 전파 송수신 기술을 통해 운영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컴퓨터에 보내고,최종적으로 관중이 볼 수 있게 전광판에 점수가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2003-01-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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