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차관보 일문일답“제네바합의 유지 회의적”

켈리차관보 일문일답“제네바합의 유지 회의적”

입력 2003-01-14 00:00
수정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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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렬-리처드슨 회동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북한이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

약간 분명치 않은 부분도 있어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그렇지만 미국은 북한의 국제 사회에 대한 의무,특히 핵무기 제거와 관련해 대화할 의사가 있다.한국 정부와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서로 논의하게 될 것이다.

●제네바 합의가 수정·폐기되나.

지난해 10월 방북시 북한은 합의가 사실상 무효화됐다고 했다.이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대북 중유 공급을 중단했고,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 사찰단이 추방당했다.제네바 합의의 향방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겠다.그러나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다.

●북한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선.

우리도 잘 인식하고 있다.그래서 지금 직면한 핵무기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 어쩌면 미국과 다른 나라들,민간 투자가들 사이에 에너지 분야에서 북한을 도울 방안들(apportunities)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3-01-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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