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씨 홍보비30억 피소

정몽준씨 홍보비30억 피소

입력 2003-01-13 00:00
수정 2003-0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대선 당시 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정몽준(鄭夢準) 의원의 홍보 및 광고를 맡았던 팝콘커뮤니케이션과 엔즈웰은 12일 “밀린 홍보물 제작비와 광고비 등 30억 2800여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지난해 말 정 의원측을 상대로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후보측은 “일부 과잉 청구된 비용에 대해 광고대행사측과 협상 중”이라면서 “지급 자체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2003-01-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