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AP AFP 연합|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독특한 외모와 칼날 판정으로 이름을 날린 피에르루이기 콜리나(사진·42·이탈리아) 심판이 8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02년 ‘올해의 심판’에 선정됐다.
콜리나는 IFFHS가 87개국 축구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 222점을 얻어 위르스 마이어(72점·스위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콜리나는 이로써 5년 연속 IFFHS 올해의 심판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브라질-독일의 2002월드컵 결승전 주심을 맡은 콜리나는 “최고의 심판으로 뽑혀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소수의 심판만이 월드컵 결승에서 활약한 점을 감안하면 너무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콜리나는 IFFHS가 87개국 축구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 222점을 얻어 위르스 마이어(72점·스위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콜리나는 이로써 5년 연속 IFFHS 올해의 심판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브라질-독일의 2002월드컵 결승전 주심을 맡은 콜리나는 “최고의 심판으로 뽑혀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소수의 심판만이 월드컵 결승에서 활약한 점을 감안하면 너무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2003-01-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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