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내정자 법정에/트리셰 회계부정 묵인 혐의

ECB 총재내정자 법정에/트리셰 회계부정 묵인 혐의

입력 2003-01-07 00:00
수정 200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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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합|유럽중앙은행(ECB) 차기 총재로 내정된 장 클로드 트리셰(사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크레디 리오네 은행 회계부정을 눈감아 준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파리 법원은 6일 트리셰 총재,자크 드 라로지에르 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장 이브 아브레 전 크레디 리오네 은행 총재 등 크레디 리오네 은행 회계부정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위직 9명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

트리셰 총재는 오는 7월 사임할 예정인 빔 두이젠베르크 현 ECB 총재의 후임자로 내정된 인물로 이번 재판이 장기화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으면 ECB 총재직을 맡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3-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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