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창용 트레이드 철회

삼성, 임창용 트레이드 철회

입력 2003-01-06 00:00
수정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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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투수 임창용을 둘러싼 트레이드 파동이 일단락됐다.

삼성의 김재하 단장은 5일 대구 시내에서 임창용과 면담을 가진 뒤 “여러 구단에 트레이드를 타진했지만 맞는 카드가 없어 임창용 트레이드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임창용은 “그동안 물의를 빚어서 죄송하다.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임창용은 올시즌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으나 무위로 돌린 뒤 트레이드를 건의한 김응용 감독의 방침에 강하게 반발,파문을 일으켰다.김응용 감독은 이날 트레이드 철회 소식을 들은 뒤 “트레이드 여부는 구단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연합

2003-01-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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