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좌파 룰라정권 출범

브라질 좌파 룰라정권 출범

입력 2003-01-03 00:00
수정 2003-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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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연합|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가 1일(현지시간) 임기 4년의 새 대통령에 취임했다.

룰라 신임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브라질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경제회복을 확신한다.”며 “공약대로 임기중 빈부격차 해소와 고용 창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열린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수만명의 환영인파가 몰려 ‘룰라’를 연호하며 노동자 출신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브라질 국회의원들도 룰라 대통령과 조제 알렌카르 부통령의 취임선서가 끝나자 격려를 뜻하는 ‘올레 룰라’ 등의 구호와 함께 박수로 룰라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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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비롯해 9개국의 국가원수와 3개국의 총리,로버트 죌릭 미무역대표 등이 경축사절로 참가했으며,한국에서는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참석했다.브라질 노동당(PT) 소속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 10월27일 실시된 대통령선거 선투표에서 집권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후보에 압승을 거두고 대통령에 당선했다.

2003-0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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