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국방 벤처보육센터’ 조성

서울에 ‘국방 벤처보육센터’ 조성

입력 2002-12-31 00:00
수정 2002-12-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수물품을 전문적으로 조달할 중소 벤처기업 단지가 서울에 조성된다.이에 따라 군수물품의 국산화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업체들의 기술력향상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30일 중소기업의 국방 조달물자 생산참여와 방산부품의 국산화를촉진시키기 위해 월곡동 아파트형공장을 ‘국방 벤처보육센터’로 바꿔 내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형 공장은 지난 1990년 말 영세민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건립됐으나 최근 건물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시가 리모델링을 통해 군수품 관련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것.

벤처보육센터는 서울시와 국방부 산하 국방품질관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시는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국방품질관리소에서 확보한다.품질관리소는 입주업체 선정과 기술지원 및 교육사업 등도 맡는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모두 15억원을 투입,리모델링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 상반기중 입주업체 모집을 공고하며 업체수는 20여개가 될 전망이다.

입주업체들은 품질관리소의 기술지원을 받아 재품개발에 성공할 경우 5년간 수의계약으로 개발 제품을 국방부와 육·해·공군 등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벤처기업이 단지를 이루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다 벤처기업 특유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군수품 생산에 접목돼 방산 기술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2-3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