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업체 30% 女사장 숙박·음식업은 63% 차지

서울 사업체 30% 女사장 숙박·음식업은 63% 차지

입력 2002-12-24 00:00
수정 2002-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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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사업체 10곳 가운데 3곳은 여성이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3일 발표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현재 시내사업체 72만 5569곳 중 여성이 대표인 업체는 29.65%인 21만 5131곳이었다.

이는 지난 1999년의 28.27%,2000년의 28.8%에 이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직종별로 보면 숙박 및 음식업에서 여성 비율이 63%,교육서비스업에서 57.6%로 높았으나 공공행정은 1.2%,전기·가스·수도업은 2.0%,운수업이 2.1%로매우 낮았다.

전체 종사자중 여성의 비율은 38.56%(149만 4906명)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고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숙박 및 음식업 등에서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60%를 넘었다.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는 2000년보다 0.84% 증가에 그친 반면 종사자는 387만 6833명으로 8.45% 늘었다.

한편 전국대비 서울지역 사업체수와 종사자수의 비율은 각각 23.78%와 27.04%로 지난해에 비해 사업체는 0.1%포인트 줄었으나 종사자는 오히려 0.76%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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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2002-1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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