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올해의 나쁜보도’ 선정

민언련 ‘올해의 나쁜보도’ 선정

입력 2002-12-23 00:00
수정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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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 신문모니터위원회는 22일 “올해 주요 신문들이 대미 종속적·반평화적 보도태도와 노동계 파업에 대한 악의적왜곡,선거과정에서의 비합리적인 편파보도 등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평가하며 ‘나쁜 보도 10’을 선정했다.

‘나쁜 보도 10선’에는 ▲민주당 경선 흠집내기 ▲이회창씨 아들 병역비리 본질흐리기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무비판적 전달 ▲미군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 초기 외면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 발표 공정성시비 ▲서해교전에 관한 추측성 보도와 강경론 확산 ▲대통령선거 관련 편파 왜곡 ▲의문사진상규명위의 허원근 일병 발표에 관한 왜곡 ▲북 핵개발 의혹 과장 보도 ▲병원·공공·공무원 노조 등 각종 파업에 관한 왜곡 보도 등을 뽑았다.

2002-12-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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